[텔레서베이]금강산사업 지속 찬반 팽팽

  • 입력 2001년 4월 24일 18시 42분


금강산 관광사업이 현대의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계속여부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계속해야 된다는 측은 이 사업이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측은 이 사업이 채산성이 없는 데다 북한에 끌려 다니는 빌미로 작용한다는 지적도 있다. 24일 한국통신엠닷컴 가입자에게 금강산 관광사업을 계속해야 하는지 물었다. 508명이 응답한 결과 ‘찬성’ 50.4%, ‘반대’ 49.6%였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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