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 소식]'오페라의 유령' 오디션外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

12월 공연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이 14∼18일까지 서울예술대 남산 캠퍼스 신관에서 열린다. 모집 부문은 팬텀과 크리스틴 등 주역을 비롯한 전 배역이며 국적에 관계없이 한국 말이 가능하면 된다. 접수는 11일까지 홈페이지(www.thephantom.co.kr)를 이용하면 된다. 02―501―7888

◇'동서양 춤의 정신' 학술회◇

한국무용예술학회(회장 김말복)는 18일 오후 2시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동서양 춤의 정신’이란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부산대 무용과 채희완 교수가 ‘한국 춤의 정신’, 김말복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가 ‘자연, 인간, 춤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을 발표한다. 02―3277―2575

◇'해설이 있는 발레' 추가 공연◇

10월까지 입장권이 매진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추가 공연이 6, 9, 10월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반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6월부터 ‘발레 속의 동양’ ‘드라마 발레’ ‘발레속의 군무’가 차례로 공연된다. 5000∼1만원. 1588―7890

◇'민족 춤 제전' 10일부터 열려◇

제8회 ‘민족 춤 제전’이 10일부터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한국실험예술정신’ ‘춤패 아홉’ ‘윤미정현대 춤그룹’과 미국 ‘파슨스 댄스 프로젝트’ 등 국내외 9개 단체가 참여했다. 공연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13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7시. 1만∼1만5000원. 02―747―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