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한 인간이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간이다. 사랑과 감사로 웃으면서만 살기에도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과 공부의 부담에 짓눌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저자는 희열을 느끼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양질의 생산적 활동에 적용시키려 한다. 고단한 일까지도 즐거운 오락으로 바꾸어버리는 묘책이 제시된다. 몰입의 경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자신감이 생겨난다. 사림들이 쾌락에만 매달리게 되면 그 대가로 기술적 경제적 가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게 상식이지만 이 책은 이같은 고정관념을 단번에 무너뜨린다.
김 상 욱(충남 천안시 성환읍 수향리)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