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R&B 풍 발라드곡 '스페셜 나이트'로 건재함을 과시중인 그는 동아닷컴 엔조이 뮤직이 4월30일부터 2주동안 실시한 라이브폴에서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여가수 1위(46.45%,4427표)에 선정됐다.
총 9530명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양파는 2위 박정현(43.87%, 4181표)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간발의 차이로 정상에 올랐다.
양파와 박정현, 그리고 3위 제이(4.64%, 442표)가 총 투표의 90%가 넘는 지지를 얻은 것은 국내 여성 가수들의 흐름이 R&B 음악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애잔한 R&B 멜로디에 걸출한 가창력을 갖고 있는 여성 뮤지션들이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해 보인 셈이다.
반면 지난해 매력적인 댄스 비트의 '성인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은 2.62%(250표), 섹시한 매력을 뽐냈던 엄정화는 2.41%(230표)에 머물렀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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