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멕시코 국립만화상을 수상한 카스투룩스를 비롯해 멕시코 만화가협회 회원 25명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사진). 작품들은 대부분 멕시코의 캐리커처 시사만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멕시코에서는 캐리커처가 대중의 정치문화 발전과 민족적인 변화의 원동력이 돼 왔다.
특히 19일에는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 멕시코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상영작품은 ‘가슴을 내놓고(Sin Sosten)’ ‘벽(El Muro)’ 등 4편. 회당 상영시간은 20분30초이며 상영횟수는 하루 3회(오후 3, 4, 5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 문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02-3455-8484,8363, www.ani.seoul.kr)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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