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맛있고 예쁘게 준비한 도시락도 제대로 싸지 않는다면 각각의 내용물이 섞여 엉망이 되고 만다.다양한 케이스와 랩 등을 활용해 처음 준비한 도시락을 야외에서도 그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김치는 비닐랩으로 묵는다
도시락 반찬으로 김치를 빼놓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시큼한 냄새가 만만치 않다. 유리병 또는 밀폐용기에 담거나 비닐랩으로 싸서 국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질끈 동여 묶는다. 그런 후 그릇에 담으면 국물 흐르는 것은 물론 냄새마저 없앨 수 있다.
▽ 모양이 망가지기 쉬운 것은 호일로 감싼다
튀김이나 과일 샐러드 등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알루미늄 호일에 싼다. 호일을 넉넉하게 잘라 풍성하게 모양을 잡으면 맛도 모양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소스류는 작은 용기에 담는다
뚜껑있는 밀폐용기나 소스용의 작은 그릇에 소스를 담으면 흐를 걱정이 없다. 소스 용기는 슈퍼마켓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한두 개 장만해 놓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야채나 과일 등은 지퍼 백에 담는다
큼직하게 자른 과일이나 야채를 씻어 지퍼 백에 담으면 물이 쏟아지지 않고 공기를 조금 넣으면 모양도 망가지지 않는다.
▽ 크기가 같은 그릇을 여러 개 사용한다
크기가 똑같은 뚜껑 있는 밀폐 용기를 여러 개 준비해 반찬을 각각 나누어 담는다. 이럴 때 용기는 너무 크지 않고 작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칸이 나뉘어 있는 용기를 이용한다
도시락을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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