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또 법과대학 27.3 대 1, 수학교육과 23 대 1 등 안암캠퍼스와 서창캠퍼스 모두 정원을 넘었다. 고려대는 정원 275명에 2844명이 지원, 평균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숙명여대와 세종대, 서울여대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각각 평균 6.7 대 1, 33.9 대 1, 1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수시모집을 시작한 경희대는 첫날 전체 70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 1.5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