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서베이]교사부부 나체사진 징계 찬반 팽팽

최근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에 자신과 부인의 나체사진을 올린 미술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징계요구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8일 KTF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이 교사를 징계해야 하는가 물었다. 405명이 응답한 결과 징계해야 한다 가 50.5%, 안된다 가 49.6%였다. 특히 학생들은 72.7%가 안된다 고 한 반면, 주부들은 52.4%가 징계해야 한다 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