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흐르는 한자]척촉

  • 입력 2001년 5월 31일 18시 44분


몰라서 그렇지 순수 우리말인 것 같은데 알고 보면 漢字語(한자어)에서 由來되었거나 漢字語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만큼 漢字가 우리 말 속에 깊이 침투해 있다는 證據(증거)다.

하기야 우리말의 75% 이상이 漢字語이니 거창하게 傳統文化(전통문화)와 國際潮流(국제조류)를 언급하기 앞서, 우리말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라도 漢字는 알아야 한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것만 좋은 것’은 아니며 또 우리 것만 먹고 살 수도 없는 세상이다. 다음의 경우를 보자.

건달(乾達) 두부(豆腐) 막무가내(莫無可奈) 모습(模襲) 박살(撲殺)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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