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제약회사인 앨런 파르마사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실험을 마치고 1년 전 환자 80명을 상대로 임상실험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백신이 뇌 속에 아밀로이드 단백질 반점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해 주며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현상도 완화해 준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알츠하이머병 학회장인 해리캐이튼은 “임상실험을 통해효과가입증된다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획기적인 일이지만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라고 논평했다.
또 알츠하이머병 연구기금 해리어트 밀워드 회장직무대행은 “일련의 실험이 앞으로 계속된다면 이 백신은 4∼5년 뒤에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