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자유허니문 붐에 힘입어 최근 4,5년간 새로 문을 연 별장 형태의 이색숙소(펜션 팜스테잉)가 최근 자연친화형의 이코투어리즘(생태여행) 추세로 가족휴가여행 숙소로 애용된다. 이유는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1박 8만원 정도) △관광지를 벗어나 한라산 중산간 지대(해발 800m 내외)의 숲이나 해안가 등 한적한 곳에 자리 잡는 등 자연친화형의 조용한 분위기 △렌터카로 어디든 쉽게 찾아 갈 수 있다는 편의성.
#렌터카 알뜰팩〓제주 전문 대장정여행사(www.djj.co.kr·02-3481-4242)의 예산절약형 ‘렌터카(2000㏄ LPG)+이색숙소’ 패키지상품 △비수기(7월13일까지)〓‘왕복항공권(4인)+이색숙소(2박)+렌터카(3일)〓55만2000원’(김포공항 이용 성인 기준). 1인당 13만8000원으로 항공요금(서울↔제주/15만1000원) 보다 저렴. 지방공항 이용자는 ‘이색숙소(1박)+렌터카(24시간)〓8만원(1인당·항공권 불포함)’으로 이색숙소(1박/8만원) 숙박시 렌터카를 무료 제공하는 셈.
#연료무료제공팩〓동양렌터카(064-711-8288)는 성수기(7월 14일∼8월말)에 렌터카 이용시 연료(LPG)를 무제한 무료제공 한다. 1500㏄ 휘발유 차량기준 사흘 운행 연료비는 10만원 가량. 제주도에는 가스충전소가 13개나 있어 가스차량 운행이 육지보다 편리.
<조성하기자>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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