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습은 10명 이상 단체 고객이 대상이며 1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배추와 마늘, 고춧가루 등 각종 김치 재료와 위생모, 앞치마 등은 호텔측에서 제공한다.
만든 김치는 각자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강습 시간 중간에 다과회와 시식 시간도 있다.
세종호텔측은 “그동안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김치 강습을 많이 이용했었지만 최근 들어선 내국인 고객들의 예약도 많아지고 있다”며 “세계적인 음식으로 인정받은 김치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 뷔페 식사를 포함하면 8만원이다. 02-3705-9152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