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문화센터 영재교육원이 국내 최초로 인문 사회분야 영재교육과정을 개설, 방학을 맞아 원생들을 본격 모집한다.
창의력 계발과정(유아부, 초등부), 사고력 계발과정(초등학교 6학년∼고등학생), 인문사회분야 영재교육과정(중고등학생) 등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인문 사회분야는 다시 국제정치외교, 경제분야로 나뉜다.
유아부와 초등부는 석사이상, 중고등부는 연세대 안진훈 교수(윤리학)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 박종욱 소장 등 박사급 강사가 6∼10명의 소수 정예 원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3시간씩 집중 지도한다.
월 수강료는 유아부 14만원, 초등부 16만원, 중고등부는 30만원. 영재성 판별검사비 9만5000원은 별도.
동아영재교육원 최원홍 소장은 “‘반짝 신동’이 아닌, 21세기 한국을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배출한다는 책임감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02-783-2990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