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톱스타 조현아의 결혼식은 경쟁회사로 넘어가게 된다. 지훈에게 실망한 세라는 지훈이 소연의 집에서 단 둘이 야근한 사실까지 알게되자 지훈에게 화를 낸다. 한편 박교수에 대한 사랑에 승우의 접근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소연은 엄마와 박교수의 포옹을 목격하곤 충격을 받게 된다
.◆여인천하<드라마·SBS 밤9·55>
난정은 경빈에게 후일을 생각하여 윤비에게 매달려 목숨을 구걸하라고 귀뜸하자, 경빈은 귀가 솔깃해진다. 윤원형은 김씨와의 합궁일과 난정과의 신방 차릴 날이 겹치자 고민에 빠진다. 경빈 희빈 창빈은 윤비의 회임을 경하하기 위해 패물들을 챙겨온다. 드디어 난정은 윤원형과 혼례를 올리는데….
◆홍국영<드라마·MBC 밤9·55>
동궁내시는 세손이 찾는다는 박내관의 거짓말에 속는다. 동궁내시와 전의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대전내시는 영조의 어보함에서 몰래 어보를 꺼내 가짜 유훈에 ‘계’자 어보를 찍는데 성공한다. 동궁내시는 박내관의 거짓말을 국영에게 고하고, 국영은 유훈 조작 가능성을 걱정한다.
◆두 남자 쇼<오락·SBS 밤10·55>
‘스페셜 토크’에는 의리에 죽고 사는 세 남자 김민종 윤다훈 김보성이 출연해 10년 넘게 지켜온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송혜교 김민과 함께 세 남자가 ‘하우스 토크’를 펼친다. 성악가 출신인 MC 유정현이 성악버전으로 트로트를 부른다.
◆휴먼TV 아름다운 세상<교양·SBS 오후7·10>
경남 청송 부남파출소를 제집처럼 드나들게된 5명의 남자 고등학생의 사연을 소개한다. 인근 청송고를 다니는 이들이 파출소를 수시로 드나드는 것은 파출소측에서 자취생인 이들에게 관사의 빈 방 세칸을 빌려줬기 때문. 5명의 고등학생과 7명의 경찰관의 훈훈한 이색동거기가 펼쳐진다.
◆이것이 인생이다<다큐·KBS1 오후7·35>
92년부터 서울 중구 주교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불우이웃에게 국밥 한그릇씩의 사랑을 실천해온 나유숙씨의 인생을 소개한다. 남편의 부도와 방황, 그 와중에 찾아든 유방암, 집과 식당의 차압. 그녀는 이런 온갖 불행을 견뎌내며 여전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연다큐멘터리-생명의 기원4<다큐·EBS 밤10·00>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한 생물들의 기원과 경위, 그 과정에서 일어난 진화의 흔적들을 여러 학자들의 증언과 연구 결과를 통해 검증해본다. 전갈과 투구게들과 같은 절지동물이 ‘책 아가미’라 불리우는 몸 아랫부분에 달린 날개를 이용해 바다와 육지 공중까지 지배하고 번식해 나갔다.
◆칭찬합시다<오락·MBC 오후7·25>
‘꽃들에게 희망을’에서는 용미리골 아이들의 바빠진 소울카페 생활을 보여준다. 손님이 많아지자 7명의 주인공은 점점 지쳐가고, 담당 선생님은 그 동안 학습한 서비스 재평가에 들어간다. ‘칭찬릴레이’에서는 김홍신 의원과 함께 13명의 버려진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돌보는 부산의 지홍 스님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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