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교통정책 분석 '출발! 교통선진국' 출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들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는 책 ‘출발! 교통 선진국’(사진)이 최근 동아일보사에서 출간됐다.

96년부터 동아일보사와 대한손해보험협회가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본보에 연재해온 교통 캠페인 시리즈 기사를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본보 송상근기자(이슈부 복지환경팀) 등 특별취재팀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일본 등 10개국을 찾아 다니며 이들 국가가 교통선진국이 된 원인과 과정, 교훈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행자 우선, 어린이 보호, 노인 안전, 피로 운전, 음주 운전 등의 주제를 10개 국가별로 구분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6명의 해설과 최신 통계자료도 곁들였다. 가격 8500원.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