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키오스크]호주 신혼여행 선물 제공外

◇호주 신혼여행 선물 제공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 호주정부관광청에서 선물을 준다. 호주정부관광청(http://www.eAustralia.or.kr)은 가을철 한국 결혼 상품전(Weddex: 11-15일, 코엑스) 기간중 ‘호허 허호’(호주하면 허니문, 허니문은 호주 )를주제로 호주 신혼여행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결혼상품전에는 국내 여행사들이 참가해 ‘시드니 골드 코스트 5박6일(149만원)’ ‘시드니 코란코브 리조트 5박6일(159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캠페인에 참가해 호주 신혼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 호주정부관광청이 특별 제작한 캥거루 패션 배낭이 무료로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5쌍중 1쌍에게는 25만원 상당의 호주산 고급 양모 이불(퀸사이즈)과 타즈메니아 산 천연꿀 1kg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류 투어, 참좋은 여행, 굿모닝 트래블, 범한여행, 코오롱, 롯데관광, 여행21, 오늘 여행사, 마이클럽, 인터파크, 테마여행사, 이온누리닷컴, 토마토 투어, 호주클럽, 우정여행사, 허니문 여행사, VIP여행사 등이 참가한다. 문의 호주정부관광청 02-753-6452

◇보성차밭-무안 연꽂 여행 판매

승우여행사에서는 보성차밭과 무안의 연꽃을 감상하는 여행코스를 선보인다. 서울에서 출발해 보성차밭을 방문한 뒤 율포해수욕장에서 해수녹차탕 온천을 즐긴후 무안의 연꽃을 보고 오는 코스다. 참가비는 5만5000원. 문의 02-720-8311

◇무주리조트 산상카페 오픈

스키 리프트를 타야만 입장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 무주리조트는 7월21일 2인용 리프트를 타고 입장하는 산상(山上)카페를 열었다.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릴 당시 점프스키대회가 열렸던 곳에서 점프스키선수들이 이용했던 건물을 카페로 개조한 것. 리프트를 타고 입장할 때까지 약 5분간 소요. 주변경치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

무주리조트에서는 또한 여름상품으로 반딧불이서식지와 라제통문 수심대 세계민속문화전시회 등을 돌아보는 답사여행코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전문가가 동행하며 해설을 곁들인다. 노천온천과 사우나 스키 슬로프 위에서 즐기는 선탠 등도 경험할 수 있다. 063-320-7404,320-9000

한화리조트 설악(www.hanwharesort.co.kr)은 8월말까지 루마니아와 동남아시아 해외공연단의 춤과 불꽃놀이 등으로 흥겨움을 느끼게 하는 ‘화이트 섬머 페스티발’을 연다. △ 매일 1회 불꽃놀이(19일까지) △필리핀민속공연 및 베트남 민속공연(25일까지)△루마니아의 발레학교 및 체조학교 출신 단원으로 구성된 ‘루마니아 매직&댄스’팀의 다양한 댄스와 곡예 마술쇼(28일까지) △매일 1회 3D영화 상영(31일까지) 문의 033-635-7711

□서울시관광협회는 ‘제6회 서울관광사진전’ 출품작을 9월10일부터 14일까지 공모한다. 서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한 미발표작. 출품수량은 1인당 10점 이내. 문의 02-556-2356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