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부문 우수상은 김민희(29·금속), 최남길(41·도자), 지정용(34·목칠), 유동희씨(29·염직)가 차지했다. 서예부문 우수상은 김시운(50·한문), 은성옥(56·한글), 박영희씨(55·전각)가 차지했다.
부문별 응모작은 공예부문에서 금속 20점, 도자 47점, 목칠 30점, 염직 53점, 기타 8점 등 총 158점(102점 입선)이었으며 서예부문에서 한글 417점, 한문 1003점, 전각 54점 등 총 1474점(401점 입선)이었다.
수상작 전시회는 16∼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www.kfa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국기자>jky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