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노래 마당이란 서로가 느낄만한 가까운 공간에서 노래를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솔직한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정태춘 박은옥은 3년동안 전국의 소극장에서 대중들과 만났었다. '2001 정태춘 박은옥 얘기 노래 마당'은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부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의 1부, 2부는 정태춘, 박은옥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솔로로 무대에 선다. 3부는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라는 타이틀로 그간 히트곡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의:02-3272-2334
김경숙 <동아닷컴 기자> vlffm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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