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평상복으로 연출한 외출복

  • 입력 2001년 8월 21일 18시 31분


이 옷은 너무 덥고, 저 옷은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특별한 모임이 있는 날, 옷 고르다가 지쳐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덥다는 핑계로 아무렇게나 입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새옷을 살 수도 없고….

갖고 있는 평상복으로도 주위의 부러운 눈길을 모을 수 있는 레벨 업 스타일링.



화사한 색으로 분위기 살리기

색이 화려하면 눈에 띄게 마련이다. 산뜻한 느낌을 주는 의상으로 맵시를 살린다. 단, 의상이 화려하면 목걸이나 귀고리 같은 액세서리를 생략하는 것이 더 세련돼 보인다. 핸드백이나 구두 역시 상하의 중 하나를 골라 색상을 통일하도록. 니트 13만9천원, 스커트 16만9천원 nth.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원피스

몸에 살짝 붙는 심플한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살린다. 이 차림 역시 다홍색이 화려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크지 않은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더 돋보인다. 원피스 15만8천원 벨라디터치.



머리 위 스카프 장식으로 화려한 변신

살랑살랑 예쁘게 퍼지는 A라인 실크 스커트에 검은 민소매 니트를 매치해 경쾌한 느낌이 가득하다. 머리에 스커트와 비슷한 색상의 스카프로 장식을 했더니 화려한 옷보다 더 큰 힘이 된다. 의상은 모두 가격미정 닐.



경쾌한 세미 정장으로 대신한다

남편과의 데이트나 친지 결혼식 같은 집안 행사에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세미 정장 스타일. 한 벌로 딱 떨어지는 정장보다 어울리는 단품을 매치해서 입으면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할 수 있다. 니트 8만9천원, 카디건 13만9천원 스커트 15만9천원 nth.



리본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게~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 블라우스. 리본이 달려있어 우아한 분위기를 살려 입을 수 있다. 상의가 돋보이도록 하의는 심플한 흰색 스커트를 매치한다. 블라우스, 스커트 모두 가격미정 닐. 구두 15만9천원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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