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를 무반주 중창으로 재해석하는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트’, 가야금으로 비발디의 곡을 연주하는 ‘숙명가야금연주단’, 창작국악 실내악을 노래와 함께 연주하는 ‘소리누리’ 등이 출연한다. 또 국립국악원 사물놀이가 ‘북의 대울림’, 이생강씨가 대금독주로 산조를 연주하고 성창순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옥중가’를 부른다.
주최측은 한국 전통악기로 서양음악을 연주하거나,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레퍼토리로 뽑았다. 신경림 시인은 추모 헌시를 낭독한다. 02-577-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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