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책과 별책(‘영어동화 이렇게 읽어주세요’), 오디오테이프 3개로 이뤄져 있다. 저자의 육아 경험담을 읽어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 300여가지의 살아있는 생활표현을 익힐 수 있다. 별책은 연령별로 적합한 영어 동화책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노래 놀이방법 등을 소개.
강남대, 한국외국어대 등에서 어린이영어 교수법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 유수경씨는 “유아영어 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엄마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아니라 보여주고, 들려주고자 하는 사랑과 정성”이라고 강조한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