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뒤죽박죽이라고? 맞다. 여러 이야기가 한데 어울려있고, 만화 그림자극 손인형 놀이가 한 무대에서 좌충우돌한다 국악기가 선율만 읊조리지 않고 효과음에다 때로는 대사까지 흉내낸다.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어린이를 위해 만든 음악동화 ‘심청아, 나랑 놀자’다.
국악평론가 김태균이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까지 그렸다. 11일까지 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1만원. 02-2274-1173, 02-2273-0237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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