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관동씨(연세대 교수·사진)가 15일 오후 7시반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겨울 나그네’란 제목으로 알려진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여행’ 전곡(24곡)을 노래하는 무대. 피아노 반주는 연세대 동료교수인 이경숙씨. 1만원. 02-541-6234
◇최영자교수 제자와 피아노앙상블
세종대 음악과 교수인 최영자씨가 30여 년 간 길러온 제자들과 함께 피아노 앙상블 무대를 갖는다. 12일 오후 7시반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
로시니 ‘빌헬름 텔’ 서곡을 제자 네 사람이 연주하는 등 여덟 손을 위한 무대가 1부에서 펼쳐지고, 2부에서는 슈만의 ‘카니발’ 모음곡을 악장별로 한 사람씩 돌아가며 연주한다. 전석 초대. 02-761-1587, 8
◇염가시리즈 '앙코르' 출시
음반사 EMI는 염가시리즈인 ‘앙코르’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비롯한 클래식 핵심 레퍼토리를 두 장의 세트에 기존 중가 (Mid Price)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앨범은 콜린 데이비스 지휘의 헨델 ‘메시아’ 하이라이트,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가 노래하는 슈베르트 가곡집 등. 02-538-2038
◇플루티스트 정수안 연주회
독일 하이델베르크와 만하임 국립음대 전문연주사 과정을 마친 플루티스트 정수안이 12일 오후 7시반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마르티누의 소나타 1번, 첼시 ‘바닷가 포구의 풍경’ 등 다섯 곡을 연주한다. 1만원. 02-583-6295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