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우리 어머니 세대의 삶을 춤으로 담았다. ‘혼례식’ ‘시어머니의 며느리 길들이기’ ‘환영받는 고추& 눈물의 딸’ ‘며느리의 소리없는 눈물’ 등 여성의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춤사위가 이어진다.
작품 속에서는 신주단지가 가부장제의 산물이자 여성의 한이 담긴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한다. 민요와,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이 사용된다.
안무와 대본을 맡은 태혜신이 직접 무대에 출연하는 등 1인3역을 맡았다. 차순자 박수진 이현경 김은미 박현의 류미현 등 출연. 1만∼1만2000원. 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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