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1만명의 정부지원 인턴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지원 인턴은 정부가 월 50만원씩 3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신규사원 채용을 장려하는 제도로 올 4월까지 2만9000명이 채용됐다.
노동부는 특히 이번 추가 선발 대상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시켜 조기 취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인턴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 및 기업은 19일부터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02-507-6267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