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故) 월하 김달진(1907-1989) 선생을 기리는 제6회 김달진문학제가 22,23일 경남 진해시 인근에서 열립니다. 2일 오후2시 경남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문학심포지엄에는 ‘황선하의 시세계’(김윤식 서울대 교수) 특강, ‘현대시와 대중’을 주제로 강웅식(고려대대학원 연구교수) 유성호(한국교원대 교수) 방민호(단국대 강사) 등이 발표자로 나섭니다. 23일 오전 10시 진해시민회관 광장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상으로 ‘월하 전국백일장’이 열립니다. 문의 (진해)244-2067.
<윤정훈 기자>diga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