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워트, 안 자고 뭐하니?/헨리에타 브랜포드 지음 클라우디오 무뇨즈 그림 최순희 옮김/32쪽 7500원 어린이중앙
‘난 정말 하나두 졸리지 않은데 밤이 되면 왜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야 할까.’ 꼬마 돼지 피그워트는 형들 틈에 끼어 잠을 청해보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이 오지 않았어요. ‘난 재미나게 놀고싶어. 모험하고 싶다구!’ 피그워트는 놀아줄 친구를 찾기 위해 잠수함을 타고 깊은 바다 속으로, 썰매를 타고 북극에 가봅니다. 하지만 모두들 단잠을 깨우는 피그워트에게 핀잔만 주네요. 이번에는 너무 밝아서 아무도 잘 수 없는 달나라로 떠납니다. 그곳에선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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