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제보를 토대로 현지 취재한 ‘김정남의 일본내 거점, 마루낑 비즈니스 호텔의 비밀’은 그동안 말로만 떠돌던 김정남의 일본 행적을 구체적으로 밝혀낸 특종기사. 조총련과 야쿠자의 불법활동 내막과 김정남의 행적이 세밀하게 묘사돼 있어 주목을 끈다. 또 김정남을 접대한 한국여성과의 인터뷰도 곁들여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화갑 민주당 최고위원이 동교동계 신구파는 사실상 갈라섰으며, 자신은 김 대통령이 말리더라도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고 전격 선언,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킨 인터뷰 기사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