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 ‘양평 바탕골 예술관’은 10월 2, 3일 오후 2시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일에는 연극과 극장은 무엇인가를 체험할 수 있는 ‘극장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Ⅰ’이 열린다. 극단 ‘자유’ 단원이 직접 출연해 극장의 이모저모를 설명한다. 또 무대 위에서 어린이가 직접 대사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3일에는 ‘리을 무용단’의 춤 공연 ‘우리 춤 다시 보기-2001’이 개최된다. 장고 춤과 창작 춤 ‘청산별곡’이 공연된다. 공연들을 즐기면서 떡을 나눠먹는 ‘집들이 잔치’도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도자기 공방’ 등을 관람할 수 있다. 6000∼1만5000원. 031-774-0745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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