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임이조(무형문화재), 주영희씨(국악협회 경주지부장)가 주연을 맡았으며 예술단원 100여명이 출연한다. 이 창무극은 신라 26대 진평왕때 백제 무왕인 서동왕자가 선화공주의 사랑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춤과 노래로 구성한 것이다.
신라국악예술단은 91년부터 지금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1200여회의 무료공연을 기록하는 등 전통국악 보전에 앞장 서 온 단체다.
<경주〓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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