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러시아 작가 고골리의 동명 단편 소설이 원작으로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민과 권력에 대한 풍자를 광대놀이와 즉흥극 형식으로 담아냈다.
성 페테르부르크 관청의 50대 말단 관리는 돈을 전부 털어 외투 한 벌을 산다. 어느날 외투를 잃어버린 그는 경찰서와 관청을 찾아다니며 하소연하지만 조롱만 당하다 얼어죽는다. 그는 유령이 되어 다른 사람들의 외투를 벗겨 훔쳐간다. 9일 오후7시반, 10일 오후4시반 7시반, 11일 오후4시반. 1만5000원. 02-764-8761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