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평론가 강헌이 연출을 맡은 ‘자유’콘서트는 음반사전심의 철폐 기념이나 클럽과 독립음반에 대한 7대 요구, 포크 음악의 부활 등의 기치를 내걸고 1996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열렸으며 수천명의 ‘마니아’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우리는 꽃보다 아름답다’로 교육 개혁이 주제. 참가 가수는 안치환 ‘윤도현밴드’ ‘크라잉넛(사진)’ 강산에 ‘꽃다지’ ‘조떼스카’ 등으로 노래를 통해 문제 의식과 메시지를 담아온 팀들이다. ‘조떼스카’는 청소년 힙합그룹이다. 1만5000원, 2만원, 02-353-4765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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