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공단은 겨울철은 일조시간이 짧고 기상변화도 심해 모든 등산객들이 휴대전화와 전등 아이젠 스틱 등 필수장비와 방한복 비상식량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행일정을 주변에 알려 조난사고를 당했을 경우 인적사항 등을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부상하면 500m마다 설치된 다목적위치 표지판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관리공단은 "공원구역 안에 기상특보가 발표되면 입장이 금지되기 때문에 산행 전에 국립공원 홈페이지(www.npa.or.kr)를 검색하거나 해당 공원사무소에 문의해 기상상황을 점검한 뒤 출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진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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