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자연체험 교실' 개설

  • 입력 2001년 12월 7일 18시 28분


서울대공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겨울방학 자연체험학습 교실’을 개설한다. 모집 인원은 돌고래와 물개의 생태습성 등을 배우는 ‘동물 친화교실’을 비롯해 ‘식물의 겨우살이 교실’ 등은 각각 하루 100명, 곤충의 겨울나기를 관찰하는 ‘사이버 곤충교실’은 하루 60명. 교재비(1000원)와 동물원 입장료(어린이 700원, 어른 1500원) 외에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02-500-7840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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