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초간단 크리스마스 소품 DIY

  • 입력 2001년 12월 17일 11시 14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만 쓰고 버리게 되는 크리스마스 소품들. 작년에 쓰던 것을 다시 꺼내 쓰자니 훼손된 것도 있고, 그렇다고 새것을 사자니 아깝고…. 바로 이럴 때 주부의 실력도 발휘해 볼 겸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실용적인 크리스마스 소품 DIY.

▲ 크리스마스 촛대

▽ 필요한 재료

칵테일잔 1개, 흰색 조약돌 약간, 두가지 색상의 장미꽃 약간, 초, 리본

▽ 만드는 법

① 칵테일잔에 하얀 조약돌을 ½ 정도 채워 넣는다.

② 조약돌 중간에 초를 꽂는다.

③ 초 주변을 꽃으로 장식한 후 잔 손잡이 아랫부분에 리본을 묶어 마무리한다.

▲ 반짝이 리스

▽ 필요한 재료

3가지 색깔의 반짝이 천 약간씩, 리본, 종, 나뭇잎

▽ 만드는 법

① 3가지 색깔의 반짝이 천은 각각 폭 8cm, 길이 70cm로 재단한 후 그림과 같이 시접 0.5cm를 남기고 박아서 뒤집는다.

② ①에 솜을 넣은 후 양쪽 끝부분을 박아준다.

③ 3가지 색깔로 만든 ②를 머리를 땋듯이 땋는다.

④ ③을 다시 둥근 리스 모양으로 만들어 바늘로 꿰맨 후 리본을 달아준다.

⑤ 나뭇잎과 종 등으로 장식하여 마무리한다.

▲ 눈송이 냅킨

▽ 필요한 재료

하늘색과 흰색의 펠트 천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하늘색 펠트 천은 냅킨 사이즈로 재단한다.

② 흰색의 펠트 천에 눈 결정체 모양을 그린 후 가위로 오린다.

③ 눈송이 모양의 펠트 천을 글루건으로 붙이면 완성.

▲ 크리스마스 쿠션

▽ 필요한 재료

크리스마스 그림이 프린트된 천 1마, 단색천 1마,술 3마, 지퍼 1개

▽ 만드는 법

① 크리스마스 그림이 프린트된 천을 61X61cm 사이즈로 1장(앞판) 재단하고, 단색천을 31×61cm 사이즈로 2장(뒷판)을 재단한다.

② 31×61cm의 단색천 2장에는 그림과 같이 지퍼를 달아준다.

③ 프린트 천과 ②의 지퍼단 무지천의 겉과 겉을 맞대고, 그 사이에 술을 끼워서 한꺼번에 박는다.

④ ③을 뒤집으면 완성.

▲스케이트 카드

▽ 필요한 재료

두꺼운 도화지 1장, 벨벳 천·흰색 펠트 천·솜 약간씩, 실, 은색 도화지

▽ 만드는 법

① 두꺼운 도화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눈모양이 프린트된 벨벳 천을 접착제로 붙인다.

② 흰색 펠트 천을 스케이트 모양으로 4장 자른 후 겉끼리 마주대고 2장씩 꿰매 뒤집는다.

③ ②의 안쪽에 솜을 넣어 약간 통통하게 만든다.

④ 실로 그림과 같이 신발끈 모양으로 꿰맨다.

⑤ 은색 도화지를 스케이트 날 모양으로 2장 오려둔다.

⑥ ④와 ⑤를 ①의 벨벳천에 접착제로 붙인다.

< 여성동아 12월호 자세히 보기 >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