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는 24일 오후 1시10분 서울역을 출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할미와 할아비 바위섬 사이로 보이는 낙조를 감상한 뒤 정동진으로 이동해 성탄절 아침 해돋이를 보고 해변을 산책한 뒤 오후 3시12분 청량리역으로 돌아온다.
정동진으로 이동하는 중에는 음성역에서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1시간 동안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전야 간이역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여행비용은 식사비 포함 5만6000원. 문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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