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송년 제야 콘서트를 수놓을 아티스트들 면면이다. 31일 오후 7시, 10시반.
1부에서 정치용 지휘 서울시교향악단은 비제 ‘카르멘’의 전주곡 등 화려한 관현악으로 흥을 돋구고, 이강호의 포퍼 ‘헝가리 광시곡’, 양성식의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해바라기의 ‘모두가 사랑이에요’, 장사익이 노래하는 ‘봄비’ 등이 이어진다.
공연 전에 선보이는 금관 앙상블, 막간 무대를 장식할 스포츠댄스도 눈길을 끈다. 2만∼5만원. 02-399-1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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