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컴퓨터 작업, 운전 등 앉은 자세로 일하는 사람은 상체의 피로와 통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 이것은 두 팔의 위치를 뒤로 보내는 운동을 통해 균형적 조화를 회복함으로써 쉽게 치유할 수 있다. 이 역시 ‘한쪽으로 쏠려서 오는 불균형은 반대쪽의 원리로 해소한다’는 요가의 기본 원리인 ‘드반드바(Dvandva)’에 따르는 것이다. www.yogalife.co.kr
김광백 ㈔한국요가협회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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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팔을 굽히고 가볍게 주먹을 쥔 뒤 숨을 내쉬면서 두 팔의 팔꿈치를 등 뒤로 반동을 주며 최대한 밀어보낸다. 한번 숨을 내쉴 때 팔을 5, 6회 뒤로 보낸다. 한번에 20회 정도 시행하고 이것을 하루 5차례 이상 실시하면 상체의 피로나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2)등 뒤쪽에서 손을 깍지 낀 채 팔꿈치를 펴면서 가슴을 젖히고 1분간 정지하거나, 좌우 또는 상하로 손의 위치를 이동시키기를 20회 정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