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어린이들이 직접만든 우표작품 보러오세요”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우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5회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중앙우체국에 있는 우정박물관에서 열린다.

전국 규모의 유일한 어린이 우표전시회로 한국우취연합이 주최하고 우정사업본부와 소년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초등부 47명, 중등부 25명이 출품한 작품 120여종이 전시될 예정.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우표수집 및 작품 제작에 대한 우표문화 강좌도 함께 열린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이 기간 같은 장소에서 주한 베네수엘라대사관과 함께 베네수엘라 우표전시회도 개최한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