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장은 중앙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미국 트리니티 인터내쇼날 대학교 명예정치학 박사학위와 미국 샤스타 신학대학교 명예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82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장로로 취임한 뒤 대한기독교서회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국민재단’ 총재를 맡고 있다.
신임 정사장은 “기독교 타임즈가 그동안 목회자들이 중심으로 보는 교단 신문이었다는 평가가 있다”며 “앞으로 평신도도 함께 즐길 수 잇는 신문으로 만들어 선교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