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페라단 창단 20주년 기념 테너 김진수 독창회가 25일 오후 7시 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오페라단 단장이기도 한 김씨의 데뷔 30주년 기념 무대.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 성가곡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소프라노 김유섬이 특별 출연한다. 02-588-0768∼9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동아미술제의 역대 수상작가 작품 전시회가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상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는 이상원, 한진만, 문봉선, 김학광씨 등 61명.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 최근작 1점씩을 내놓았다. 02-730-0030
성숙한사회가꾸기모임은 22일 오후 서울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로 마당극 ‘붉은 뺨을 찾습니다’를 공연한다. 박영식 광운대 총장과 이명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강지원 서울고검 검사,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 이형모 시민의신문 사장, 손봉호 이애주 서울대 교수 등이 배우로 출연한다. 임진택 극단 길라잡이 예술감독이 연출. 02-52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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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연주자 이주한과 10명의 뮤지션이 함께 무대에 서는 ‘10+1’ 콘서트가 3월 1∼3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타리스트 이병우, 그룹 노바소닉의 멤버 김세황, 그룹 긱스의 보컬리스트 이적, 그룹 솔리드의 멤버로 활동했던 리듬앤드블루스(R&B) 가수 김조한, 작곡가 겸 음반프로듀서 김형석, 그룹 베이시스의 멤버였던 정재형, 가수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 재즈피아니스트 한충완, 게임음악 작곡가 레이몬드 강, 힙합그룹 갱톨릭 등이 이주한과 함께 무대에 선다. 02-573-0038
원로에서 신예에 이르는 작가 66명의 작품으로 미술계의 현재와 미래 흐름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제2회 한국현대미술제(KCAF)가 22일부터 3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 미술전은 △초대작가전 △테마기획전 △내일의 작가전 △특별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 미술전이 회화 위주였다면 올해는 조각, 공예, 입체, 설치, 사진, 영상 등으로 장르가 확장됐다. 출품작은 모두 500여점. 초대작가전에는 김창렬, 백남준, 하종현, 곽덕준, 이왈종, 지석철, 이목을 등 38명이 작품을 내놓았다. 백남준은 ‘TV Heart’ 등을 출품한다. 02-544-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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