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국-스페인어 홈페이지 개설

  • 입력 2002년 3월 5일 17시 57분


연합뉴스가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4일 중국어, 스페인어 홈페이지를 개설해 월드컵 폐막 2주 뒤인 7월13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중국어는 중국 본토 주민을 위한 간체(簡體)와 대만 주민 대상의 번체(繁體) 두 가지로 서비스된다. 이들 홈페이지는 연합뉴스 홈페이지(www.yna.co.kr)에 링크되어 있다.

이와 함께 연합뉴스는 뉴스 공급 계약사인 전세계 50개 통신사와 주한 외국공관, 각국 축구 및 월드컵 담당 에디터 등 624개 수신처를 대상으로 영문 e메일 서비스를 4일 시작했다. 월드컵을 비롯한 한국관련 주요 기사 20여건을 담은 이 서비스는 한국시간으로 오전11시와 오후5시 하루 두 차례씩 공급된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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