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문예진흥원이 후원해 올해 첫 수상자를 뽑은 ‘2002 올해의 문장상’ 의 선정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발표된 소설과 신문지상에 소개됐던 수필, 논설문 중 바르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고 구성과 주제화가 제대로 된 글을 썼느냐 여부였다.
그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편소설 부문=정찬( 숨겨진 존재 ) △동화 부문=김현화( 소금별 공주 ) △수필 부문= 장영희(서강대 교수· 하필이면 ) △연설문 부문=남경필(국회의원)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