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단신]'옥주현 MBC-R' '별밤 진행' 외

  • 입력 2002년 3월 28일 17시 31분


▲그룹 ‘핑클’의 멤버 옥주현이 4월 1일부터 MBC 라디오의 간판 프로인 ‘별이 빛나는 밤에’(매일 밤 10·10)의 진행을 맡는다. ‘별밤’을 여성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은 1968년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96년 이 프로의 코너인 ‘별밤뽐내기’ 출연한 바 있는 그는 “오래 전부터 ‘별밤’의 팬이었다”며 “청취자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이 30일 오후 5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생일 잔치를 겸한 팬 행사를 갖는다.

손호영측은 “CF 촬영 때문에 미국에서 27일 귀국하는 등 일정이 빠듯해 하지 않으려다 팬 클럽이 자체 행사를 갖겠다고 해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장소를 대전으로 정한 것은 전국 각지의 팬들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이날 5000, 6000여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된다.한편 ‘god’는 ‘2002 FIFA월드컵 인터내셔널 공식 음반’에 참가해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트루 이스트 사이드’를 불렀다. 4월 8일 발매될 이 음반에는 아나스타샤가 부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붐’을 비롯해 미국의 제니퍼 로페즈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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