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4월1일 오전 10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 스테이트룸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열린 의사회’ ‘삼성 3119 구조단’ ‘사이버 외교사절단’ 등 사회공익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아동평화대사 위촉식을 연다.
‘세계평화 아동축제’는 5월29일부터 6일간 서울 울산 고양시 등에서 열린다.
월드컵 본선진출국을 비롯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소말리아 등 세계의 12∼15세 어린이 250여명을 초청해 평화사랑 대축제 한국 문화 체험 활동(5월27일∼6월1일), 평화사진 전시회(5월27일∼6월3일)등을 마련한다.
최수종은 “이념과 종교를 초월한 평화 월드컵과 세계 어린이들이 하나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