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추기경은 이 프로에서 “개인의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가 국가의 안보를 크게 해치지 않는다면 병역 의무에 못지않은 사회 봉사로 대치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김 추기경은 진행자인 이경자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이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렇게 답변했으며 추가 토론이나 질문은 없었다.김 추기경은 인간복제에 대해서는 “과학이 종교적 윤리를 따르면서 인간의 신비를 탐구하면 인류 사회의 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31일 밤 9시20분에 방영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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