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신현택)과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신기남)가 ‘자녀독서지도와 문화’를 주제로 마련한 ‘도서관문화학교’ 2002년도 제1기 강좌. 취학전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독서의 필요성, 책 만들기, 독서방법 지도 강좌 및 문화교양강좌 등 모두 18강좌가 준비돼 있다.
이번 ‘도서관문화학교’는 오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내 한국도서관협회로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까지다. 수강료 3만원. 02-535-4868.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