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한순서-이주희 모녀 춤 공연' 외

  • 입력 2002년 4월 30일 18시 17분


○전통춤 무용가 모녀인 한순서, 이주희씨가 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모녀전승(母女傳承)’ 공연을 갖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승무’ ‘살풀이’ ‘흥무’ 등을 타악기 연주에 맞춰 선보인다. 한씨는 열 살때 전통춤에 입문해 김동민 이매방 선생을 사사했으며 이씨는 무용은 물론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타악 수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031-670-3682

○한국무용학회는 ‘동서양 춤의 정신Ⅱ’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이화여대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화여대 김말복 교수는 “동서양 춤의 정체와 근본정신을 비교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고자한다”고 말했다. 학회측은 무용학 연구의 석학인 앤 허친슨 게스트를 초청해 25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신체육관 209호에서 서양의 무용정신에 대한 강연회도 갖는다. 02-3277-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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