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유머]법정신문

  • 입력 2002년 5월 16일 14시 36분


미국 법정에서 어느 꼼꼼한 변호사가 던진 질문들이다.

1. 문:임신한 날이 8월8일인가요?

답:예.

문:그때 뭐하고 계셨습니까?

2. 문:자녀가 셋이라고 하셨습니까?

답:예.

문:아드님이 몇분이시죠?

답:하나도 없습니다.

문:따님은 혹시 있나요?

3. 문:슬레터리씨,이번에화려한 신 혼여행을 다녀오셨다죠?

답:유럽으로 갔다왔습니다.

문:부인도 같이요?

4. 문:첫 결혼은 어떻게 끝이 났습니까?

답:그만 죽어서….

문:누가 죽은 거죠?

4. 문:박사님, 죽은 사람에 대한 부 검을 하신 것이 몇 번입니까?

답:내가 한 모든 부검은 다 죽은 사람한테 한 거요.

문:부검하시기 전에 맥박을 재보 시나요?

답:아니오.

문:혈압은 측정합니까?

답:아니오.

문:호흡이 있는지 보십니까?

답:아니오.

문:그렇다면, 부검을 받는 사람 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답:아니오.

문:어떻게 확신하십니까?

답:그 사람의 뇌가 내 책상 위 포 르말린 병 속에 있으니까요.

문:하지만 그래도 환자가 살아있 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답:아마 살아서 어디선가 변호사 짓을 할 수는 있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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