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안재욱이 영화 ‘키스할까요’ 이후 4년만에 영화 ‘간이역’에 출연한다.
영화 ‘러브러브’ ‘찜’ 등 지금까지 3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드라마에 비해 호평을 받지 못했던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 영화에서 안재욱은 조선족 마을의 간이역 역무원 아령으로 나와 동양화를 배우러 중국에 온 한국인 유학생 은희와 사랑을 나눈다.
상대역에는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한 장진영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6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 11월께 개봉될 예정이다.